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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용 텔레프롬프터: 세팅 가이드

목차
  1. 간단한 세팅: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2. 프로 세팅: 하드웨어 장비
  3. 대본 포맷
  4. 전달 방법
  5. 시간을 낭비하는 실수들

텔레프롬프터를 쓰면 카메라를 보면서 대본대로 말할 수 있고, 할 말을 잊어버려서 다시 찍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세팅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간단한 세팅: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텔레프롬프터 앱, 거치대, 카메라(두 번째 스마트폰도 가능)가 필요합니다.

위치 잡기

텔레프롬프터 기기를 카메라 렌즈에 최대한 가까이 거치하세요. 바로 위나 아래가 이상적입니다. 텍스트가 렌즈에서 멀어질수록 시선이 옆을 보고 있다는 게 티가 납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쓴다면, 핫슈 마운트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렌즈 바로 위에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음성 제어가 더 편한 이유

고정 속도 텔레프롬프터를 쓰면, 속도에 맞춰 말하는 연습을 하거나 누군가가 대신 조작해야 합니다. VoiceScroll 같은 음성 제어 앱은 말하는 것을 듣고 대본을 맞춰줍니다. 말하면 따라오고, 멈추면 기다립니다.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데 집중할 때 신경 쓸 게 줄어듭니다.

샘플 대본을 읽는 중인 iPhone VoiceScroll 읽기 화면
iPhone의 VoiceScroll — 말한 단어는 회색으로 바뀌고, 아직 안 읽은 대본은 흰색으로 남습니다.

프로 세팅: 하드웨어 장비

뉴스 방송처럼 카메라 렌즈 위에 텍스트가 직접 보이게 하려면 빔 스플리터 장비가 필요합니다. 가격대별 옵션입니다.

  • Parrot Teleprompter: 스마트폰용 소형 장비. 약 $100.
  • Glide Gear TMP100: 태블릿과 DSLR 카메라 호환. 약 $150-200.
  • Ikan Professional: 방송급 장비. $500 이상.

대본 포맷

대본의 내용만큼 형식도 중요합니다.

  • 짧은 문장. 텔레프롬프터를 흘끗 보고 카메라로 시선을 돌려야 하는데, 긴 문장은 이걸 어렵게 만듭니다.
  • 문단 사이에 빈 줄. 시각적 여유가 있으면 읽던 곳을 찾기 쉽습니다.
  • 큰 글꼴. 생각보다 더 크게 설정하세요. 눈을 찡그려서는 안 됩니다.
  • 말하듯이 쓰세요. 입으로 말하지 않을 표현은 대본에도 넣지 마세요.

전달 방법

  1. 녹화 전에 대본을 한 번 읽어보세요.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2. 완벽하게 읽으려고 하지 마세요. 약간의 "음"이나 잠깐의 멈춤이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
  3. 속도를 변화시키세요. 텔레프롬프터 사용의 가장 큰 티는 단조롭고 일정한 속도로 읽는 것입니다.
  4. 카메라를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누군가에게 말하는 거지, 기계에게 읽어주는 게 아닙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실수들

  • 글꼴이 너무 작으면: 눈을 찡그리게 됩니다. 화면에서도 안 좋아 보이고 속도도 느려집니다.
  • 화면이 렌즈에서 너무 멀면: 시선이 옆으로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 시청자가 알아챕니다.
  • 내 속도와 맞지 않는 고정 속도: 재촬영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음성 제어로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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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속도에 맞춰 대본이 따라옵니다. 붙여넣고 시작만 누르면, 손댈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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